안녕하세요. 모금으로 성장하는 길, 그로웨이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로웨이에서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온(溫) 겨울, 하루 3장 캠페인]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하 연탄은행)은, 1998년부터 전국 48만 가구에 약 8천만 장의 연탄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입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연탄은행은 주거개선사업, 에너지 빈곤층 가구조사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연탄 일시후원'이라는 키워드로 그로웨이와 함께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리드 제너레이션 캠페인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기억에 남는 것 입니다.
캠페인 참여 시기와 전화로 후원요청을 하는 시기 사이에 공백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리드 캠페인의 특성 상, 참여자 분들께 나중에 전화를 드렸을 때 우리 캠페인을 기억하고 계셔야 정기후원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참여자에게 캠페인을 각인시키는 방법은 특색있는 주제 활용하기, 참여 요소 넣기, 지속적인 터치메시지 발송하기 등이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 중 '참여 요소 넣기'를 활용해보았습니다.
전국 31개 지역에 사랑의 연탄 나눔을 이어온 연탄은행이지만, 그 중 조금 더 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세 마을을 선정했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별빛마을, 홍제동의 개미마을, 경기 과천시의 꿀벌마을이 그 곳입니다.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간략한 마을 소개를 남깁니다.
별빛마을 - 좁디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44개의 연탄 사용 가구. 별빛마을은 청계천 철거민 이주 지역으로, 1가구 당 10평 정도의 산림청 임야를 대여받아 판자촌을 건립하여 정착한 마을입니다. 1965년부터 오랜 이웃들이 함께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별빛마을이지만 연탄으로 버텨야 하는 겨울은 모두에게 큰 걱정입니다.
개미마을 - 6.25 전쟁 때 빈자들이 삶의 터전을 잡으며 형성된 홍제동의 개미마을. 초기에는 인디언 촌, 인디언 타운이라고 불렸지만, 당시 주민들이 인디언이라는 의미보다 함께 부지런히 살아보자는 의미를 담아 개미마을로 이름 붙였습니다. 아기자기한 벽화를 볼 수 있는 마을로도 유명한 개미마을, 하지만 인왕산자락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겨울은 혹독하게 다가옵니다.
꿀벌마을 - 주민들이 모여 꿀벌처럼 열심히, 부지런히 살자는 뜻으로 함께 이름 붙인 꿀벌마을.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꿀벌마을은 서울의 급격한 재개발로부터 밀려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비닐하우스 안에 집을 만들어 거주하며 조성되었습니다. 꿀벌마을은 주변의 산을 타고 오는 찬 바람에 겨울이 빨리 찾아오는데,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65곳의 연탄 사용 가구에는 올해도 연탄 지원이 절실합니다.
이번에 진행하게 된 [온(溫) 겨울, 하루 3장 캠페인]은 세 곳 중 마음이 가는 곳을 선택해서 하루 최소 사용량인 연탄 3장을 일시후원하는 캠페인이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세 마을에 사랑의 연탄나눔, 주거개선 사업 외 무료급식, 긴급지원 등 기후환경 취약계층 지원 전반에 활용됩니다.
캠페인에 대해 더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 랜딩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캠페인 페이지 바로가기
오늘 내용은 어떠셨나요?
각종 단체들이 모금에 집중하는 시기인 연말/연초가 다가오며 새로운 캠페인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오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모금으로 성장하는 길, 그로웨이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로웨이에서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온(溫) 겨울, 하루 3장 캠페인]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하 연탄은행)은, 1998년부터 전국 48만 가구에 약 8천만 장의 연탄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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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행은 주거개선사업, 에너지 빈곤층 가구조사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연탄 일시후원'이라는 키워드로 그로웨이와 함께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리드 제너레이션 캠페인에서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기억에 남는 것 입니다.
캠페인 참여 시기와 전화로 후원요청을 하는 시기 사이에 공백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리드 캠페인의 특성 상, 참여자 분들께 나중에 전화를 드렸을 때 우리 캠페인을 기억하고 계셔야 정기후원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참여자에게 캠페인을 각인시키는 방법은 특색있는 주제 활용하기, 참여 요소 넣기, 지속적인 터치메시지 발송하기 등이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 중 '참여 요소 넣기'를 활용해보았습니다.
전국 31개 지역에 사랑의 연탄 나눔을 이어온 연탄은행이지만, 그 중 조금 더 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세 마을을 선정했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별빛마을, 홍제동의 개미마을, 경기 과천시의 꿀벌마을이 그 곳입니다.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간략한 마을 소개를 남깁니다.
별빛마을 - 좁디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44개의 연탄 사용 가구. 별빛마을은 청계천 철거민 이주 지역으로, 1가구 당 10평 정도의 산림청 임야를 대여받아 판자촌을 건립하여 정착한 마을입니다. 1965년부터 오랜 이웃들이 함께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별빛마을이지만 연탄으로 버텨야 하는 겨울은 모두에게 큰 걱정입니다.
개미마을 - 6.25 전쟁 때 빈자들이 삶의 터전을 잡으며 형성된 홍제동의 개미마을. 초기에는 인디언 촌, 인디언 타운이라고 불렸지만, 당시 주민들이 인디언이라는 의미보다 함께 부지런히 살아보자는 의미를 담아 개미마을로 이름 붙였습니다. 아기자기한 벽화를 볼 수 있는 마을로도 유명한 개미마을, 하지만 인왕산자락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겨울은 혹독하게 다가옵니다.
꿀벌마을 - 주민들이 모여 꿀벌처럼 열심히, 부지런히 살자는 뜻으로 함께 이름 붙인 꿀벌마을.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꿀벌마을은 서울의 급격한 재개발로부터 밀려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비닐하우스 안에 집을 만들어 거주하며 조성되었습니다. 꿀벌마을은 주변의 산을 타고 오는 찬 바람에 겨울이 빨리 찾아오는데,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65곳의 연탄 사용 가구에는 올해도 연탄 지원이 절실합니다.
이번에 진행하게 된 [온(溫) 겨울, 하루 3장 캠페인]은 세 곳 중 마음이 가는 곳을 선택해서 하루 최소 사용량인 연탄 3장을 일시후원하는 캠페인이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세 마을에 사랑의 연탄나눔, 주거개선 사업 외 무료급식, 긴급지원 등 기후환경 취약계층 지원 전반에 활용됩니다.
캠페인에 대해 더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 랜딩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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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용은 어떠셨나요?
각종 단체들이 모금에 집중하는 시기인 연말/연초가 다가오며 새로운 캠페인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오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