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은 모금의 마침표다.
요청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되는 모금은 거의 없다.
요청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들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어려운 것이 요청이기도 하다.
지금 요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내가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요청을 하고 있는 곰곰히 돌이켜 생각해보자!
효과적인 요청의 기술 7가지
1. 선 고민, 후 요청
A: ’지역에 이런 문제가 있어서 해결해보고 싶은데 5만원만 후원해주세요.’
B: ‘지역에 이런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간이 흐른 후)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모금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후원해주시겠어요?”
같은 주제/요청자/대상이지만 이 두 요청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느낌은 확인히 다르다.
A는 모금이라는 나의 목적을 위해 지역의 문제를 수단처럼 활용하는 느낌이라면
B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모금을 수단처럼 활용하는 느낌이다.
<어떻게> 모금할지를 고민하기 이전에 <왜>모금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2. 내부(비공개) -> 외부(공개)
요청시기로 캠페인을 구분한다면 공개모금과 비공개 모금으로 나눌수 있다.
목표금액의 60-70%정도가 모일때까지는 충성도가 높은 이해관계자에게 요청을 한다.
(비공개 단계-이해관계자 중심의 내부 모금)
60-70%이상 모금액이 모였다면 일반시민에게 공개해서 나머지를 채운다.
(공개모금-일반시민 대상 대중캠페인 모금)
3. 고액 -> 소액
(2번과) 비슷한 개념으로 잠재후원자 후원가능 금액으로 나누어 구분했을 때
(고액) “첫번째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소액) “캠페인을 완성시켜주세요.”라고
요청순서를 정해볼 수 있을 것이다.
4. sponsorship -> membership
우리와 관계성을 가진 잠재후원자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
(혹은 관계성이 없는 새로운 후원자를 개발하고 업그레이드 한다고 했을때)
어떤 이슈나 주제를 기반으로 sponsorship(후원: 노숙인 식사 지원 관련)을 먼저 요청하고,
그 관계가 어느정도 무르익었을 때 membership(회원: 노숙인 지원사업을 하는 우리 단체를 지원하고 지지하는 이해관계자)을 요청한다.
5. 작은 요청 -> 큰 요청
처음부터 큰 요청, 부담스러운 요청, 오랜 생각이 필요한 요청이 아니라
아주 작은 요청부터 시작하고 감사를 표현해보자.
작은 OK가 큰 OK를 부른다.
->혹시 OO관련 해서 제안드릴 것이 하나 있는데 담당자 직함과 직통번호를 좀 알 수 있을까요?
-> 제가 OO관련해서 제안서를 하나 보내드릴까 하는데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혹시 다음주 중에 전화 한번 드려도 될까요?
6. 관계 -> 요청
Q: 프로포즈를 하는 타이밍은 언제일까?
A: ‘나랑 결혼하자.’라고 했을 때 OK받을 확률이 90% 이상일때.
누군가를 떠올리고 지금 당장 후원요청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망설여지고 입이 잘 안떨어 질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직 후원요청을 할 관계가 되지 않은 것이다.
관계가 먼저고 요청이 나중이다.
정확히는 관계 -> 고민나눔 -> 요청이 될 것이다.
7. 자신 -> 타인
나도 후원하지 않은 프로젝트를 누군가에게 요청할 수 있을까?
너무나도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타인을 설득하기 전에 나를 먼저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후원요청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이 프로젝트에 나는 얼마를 후원할 것인가?’
요청은 모금의 마침표다.
요청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되는 모금은 거의 없다.
요청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들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어려운 것이 요청이기도 하다.
지금 요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내가 평소에 어떤 방식으로 요청을 하고 있는 곰곰히 돌이켜 생각해보자!
효과적인 요청의 기술 7가지
1. 선 고민, 후 요청
A: ’지역에 이런 문제가 있어서 해결해보고 싶은데 5만원만 후원해주세요.’
B: ‘지역에 이런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간이 흐른 후)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모금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후원해주시겠어요?”
같은 주제/요청자/대상이지만 이 두 요청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느낌은 확인히 다르다.
A는 모금이라는 나의 목적을 위해 지역의 문제를 수단처럼 활용하는 느낌이라면
B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모금을 수단처럼 활용하는 느낌이다.
<어떻게> 모금할지를 고민하기 이전에 <왜>모금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2. 내부(비공개) -> 외부(공개)
요청시기로 캠페인을 구분한다면 공개모금과 비공개 모금으로 나눌수 있다.
목표금액의 60-70%정도가 모일때까지는 충성도가 높은 이해관계자에게 요청을 한다.
(비공개 단계-이해관계자 중심의 내부 모금)
60-70%이상 모금액이 모였다면 일반시민에게 공개해서 나머지를 채운다.
(공개모금-일반시민 대상 대중캠페인 모금)
3. 고액 -> 소액
(2번과) 비슷한 개념으로 잠재후원자 후원가능 금액으로 나누어 구분했을 때
(고액) “첫번째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소액) “캠페인을 완성시켜주세요.”라고
요청순서를 정해볼 수 있을 것이다.
4. sponsorship -> membership
우리와 관계성을 가진 잠재후원자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
(혹은 관계성이 없는 새로운 후원자를 개발하고 업그레이드 한다고 했을때)
어떤 이슈나 주제를 기반으로 sponsorship(후원: 노숙인 식사 지원 관련)을 먼저 요청하고,
그 관계가 어느정도 무르익었을 때 membership(회원: 노숙인 지원사업을 하는 우리 단체를 지원하고 지지하는 이해관계자)을 요청한다.
5. 작은 요청 -> 큰 요청
처음부터 큰 요청, 부담스러운 요청, 오랜 생각이 필요한 요청이 아니라
아주 작은 요청부터 시작하고 감사를 표현해보자.
작은 OK가 큰 OK를 부른다.
->혹시 OO관련 해서 제안드릴 것이 하나 있는데 담당자 직함과 직통번호를 좀 알 수 있을까요?
-> 제가 OO관련해서 제안서를 하나 보내드릴까 하는데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혹시 다음주 중에 전화 한번 드려도 될까요?
6. 관계 -> 요청
Q: 프로포즈를 하는 타이밍은 언제일까?
A: ‘나랑 결혼하자.’라고 했을 때 OK받을 확률이 90% 이상일때.
누군가를 떠올리고 지금 당장 후원요청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망설여지고 입이 잘 안떨어 질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직 후원요청을 할 관계가 되지 않은 것이다.
관계가 먼저고 요청이 나중이다.
정확히는 관계 -> 고민나눔 -> 요청이 될 것이다.
7. 자신 -> 타인
나도 후원하지 않은 프로젝트를 누군가에게 요청할 수 있을까?
너무나도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타인을 설득하기 전에 나를 먼저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후원요청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이 프로젝트에 나는 얼마를 후원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