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의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때면 모금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에 매번 동일하게 던지는 질문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은 왜 기부를 하게 될까? 라는 질문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떠올려 본다면 어떤 답들이 나올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가장 흔히 나오는 답변들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혹은 좋은 일을 하고 싶어서? 아니면 자기만족 때문에? 등의 답변이 주를 이룰듯하다.
모두 맞는 말이지만 내가 던진 질문의 의도와는 다른 답변들이다.
정답을 말하기 전에 한가지 실제 사실에 근거한 예화를 먼저 이야기해 볼테니
그 속에서 답을 한번 유추해 보기 바란다.
하버드 대학에서 20년 넘게 평생을 강의하신 한 교수님이 계셨다.
어느덧 은퇴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었던 이 교수는 자신의 전 재산을 돌연 MIT공대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들은 하버드대 모금가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교수님을 바로 찾아가 정중히 물었다.
“교수님께서는 평생을 하버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면서 헌신하셨는데 왜 유산의 전액을 MIT공대에 기부하셨습니까?“
그 질문을 들은 교수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다음과 같은 답을 하였다.
그 이유는 바로 MIT공대의 모금가가 나에게 요청했기 때문일세~
내가 하버드에서 23년간 평생을 바쳐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안 하버드대의 500명이 넘는 모금가들 중 나에게 기부해 달라고 요청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네. 그런데 어느날 MIT공대의 모금가 중 한 분이 찾아와 미국의 공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유산 기부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래서 고민 끝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네. 라고 말이다.
이 일화를 읽은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먼저 들었는가?
여러분 주변에는 당신의 기부 요청을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가 반드시 존재한다.
그런데 당신은 상대에게 거절을 받을까 두려워서, 혹은 이 사람은 기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굳이 나까지 요청을 할 필요가 있을까? 라며 상대방의
의사는 묻지 않고 스스로의 선입견으로 상대를 판단하지는 않았는지?
혹은 또 다른 핑계를 대며 요청을 주저하고 잊지는 않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면서 어떤 작은 깨달음이 있었다면
고민하지 말고 지금 바로 주변 지인들에게 우리 단체에 후원해 달라고 당당히 한번 요청해보라!
그렇게만 해도 결과는 분명히 나올 것이다!!!
그리고 혹여라도 부정적인 답변 또는 거절이 나오게 된다 하더라도 상처 받거나 위축되지 말고
어떤 사유 때문에 참여가 어려운지 그 이유 만이라도 명확히 파악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그래야만 두번째 요청이 가능해지며 후원 요청시 성공률 또한 높일 수 있게 된다.
다음번 칼럼에서는 상대에게 거절 사유를 묻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다. ^^
요청의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때면 모금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에 매번 동일하게 던지는 질문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은 왜 기부를 하게 될까? 라는 질문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떠올려 본다면 어떤 답들이 나올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가장 흔히 나오는 답변들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혹은 좋은 일을 하고 싶어서? 아니면 자기만족 때문에? 등의 답변이 주를 이룰듯하다.
모두 맞는 말이지만 내가 던진 질문의 의도와는 다른 답변들이다.
정답을 말하기 전에 한가지 실제 사실에 근거한 예화를 먼저 이야기해 볼테니
그 속에서 답을 한번 유추해 보기 바란다.
하버드 대학에서 20년 넘게 평생을 강의하신 한 교수님이 계셨다.
어느덧 은퇴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었던 이 교수는 자신의 전 재산을 돌연 MIT공대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들은 하버드대 모금가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교수님을 바로 찾아가 정중히 물었다.
“교수님께서는 평생을 하버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면서 헌신하셨는데 왜 유산의 전액을 MIT공대에 기부하셨습니까?“
그 질문을 들은 교수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다음과 같은 답을 하였다.
그 이유는 바로 MIT공대의 모금가가 나에게 요청했기 때문일세~
내가 하버드에서 23년간 평생을 바쳐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안 하버드대의 500명이 넘는 모금가들 중 나에게 기부해 달라고 요청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네. 그런데 어느날 MIT공대의 모금가 중 한 분이 찾아와 미국의 공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유산 기부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래서 고민 끝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네. 라고 말이다.
이 일화를 읽은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먼저 들었는가?
여러분 주변에는 당신의 기부 요청을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가 반드시 존재한다.
그런데 당신은 상대에게 거절을 받을까 두려워서, 혹은 이 사람은 기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굳이 나까지 요청을 할 필요가 있을까? 라며 상대방의
의사는 묻지 않고 스스로의 선입견으로 상대를 판단하지는 않았는지?
혹은 또 다른 핑계를 대며 요청을 주저하고 잊지는 않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길 바란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면서 어떤 작은 깨달음이 있었다면
고민하지 말고 지금 바로 주변 지인들에게 우리 단체에 후원해 달라고 당당히 한번 요청해보라!
그렇게만 해도 결과는 분명히 나올 것이다!!!
그리고 혹여라도 부정적인 답변 또는 거절이 나오게 된다 하더라도 상처 받거나 위축되지 말고
어떤 사유 때문에 참여가 어려운지 그 이유 만이라도 명확히 파악하는 습관을 길러보자!
그래야만 두번째 요청이 가능해지며 후원 요청시 성공률 또한 높일 수 있게 된다.
다음번 칼럼에서는 상대에게 거절 사유를 묻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