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비영리법인은 매년 약 300~400여개의 단체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가이드스타 기준으로 현재 약 1만개 이상의 단체가 존재하지만 안타깝게도 양적인 성장에 비해 질적인 성장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대중모금 시장은 지금으로부터 약 18년 전 국제엠네스티라는 인권단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유엔난민기구 등의 국제기구들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는 국내 다수의 중소형 단체들에 이르기 까지 매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로 인해 전체 모금 시장 중 대중 모금 부문의 경우 지난 20년 동안 민간 분야에서 모금액 기준 약 10배 이상 성장했지만 그 동안의 높은 피로도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 또한 매우 커진 상황으로 이 부분에 대한 대안과 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거리모금의 경우를 살펴보면 도움과나눔이라는 국내 토종 모금 기업의 몰락과 함께 그 대안으로 떠오른 외국계 세일즈 기업의 모금 시장 독점이 바로 문제의 근원이라 볼 수 있겠다.
외국계 세일즈 기업의 경우 비영리에 대한 이해도 부족 및 모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부재 등으로 인해 후원자를 고객으로 후원자 개발을 세일즈로 인지하며 모금 활동을 공격적으로 지속함에 따라 모금시장의 양적 측면에선 성장에 기여한 부분은 분명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정체 되거나 오히려 퇴보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지 않았나 싶다.
서두가 길었다.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대중 모금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모금 성과다.
지금부터 함께 계산을 해보자!
만약 단체에 3명의 펀드레이저 있다고 가정해보자!
모금채널은 거리모금으로 가정하면
펀드레이저당 1일 평균 개발 후원자는 2명 정도이며 평균 후원금액은 약 25000원 정도로 계산을 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펀드레이저 3명 x 평균 후원자수 2명 x 평균후원금액 25,000원 x 연간 업무 일수 250일
=> 정기후원금 연간 3750만원 개발
매년 1500명, 10년이면 1만5천명의 후원자 개발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10년간 총 누적 후원금은 얼마나 될까? 계산이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누적 후원금 기준으로 수십억원 이상의 기금을 모을 수 있고 복리의 효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후원금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된다.
그런데 만약 단체의 펀드레이저가 3명이 아닌 30명을 보유하고 있다면? 혹은 100명이 펀드레이징을 실행한다면? 후원금은 얼마나 모일까?
정기후원자 5000명, 평균개발금액 2만원 기준으로 10년뒤 약 100억원 이상의 기금이 모이게 된다면 믿겠는가?
물론 여기엔 그동안 후원자들이 탈퇴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만약 정확한 탈퇴자 수치를 반영하여 계산하더라도 100억이 10억으로 한 순간에 줄지는 않지 않겠는가?
이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는 국제기구들 중 몇 몇 단체는 많게는 100~200명 이상의 펀드레이저들을 활용하여 매년 수십 억원에서 수백 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제는 중소형 단체들도 대면모금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상황으로 이 사실 하나 만으로도 대중 모금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의 비영리법인은 매년 약 300~400여개의 단체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으며, 가이드스타 기준으로 현재 약 1만개 이상의 단체가 존재하지만 안타깝게도 양적인 성장에 비해 질적인 성장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대중모금 시장은 지금으로부터 약 18년 전 국제엠네스티라는 인권단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유엔난민기구 등의 국제기구들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으며 현재는 국내 다수의 중소형 단체들에 이르기 까지 매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로 인해 전체 모금 시장 중 대중 모금 부문의 경우 지난 20년 동안 민간 분야에서 모금액 기준 약 10배 이상 성장했지만 그 동안의 높은 피로도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 또한 매우 커진 상황으로 이 부분에 대한 대안과 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거리모금의 경우를 살펴보면 도움과나눔이라는 국내 토종 모금 기업의 몰락과 함께 그 대안으로 떠오른 외국계 세일즈 기업의 모금 시장 독점이 바로 문제의 근원이라 볼 수 있겠다.
외국계 세일즈 기업의 경우 비영리에 대한 이해도 부족 및 모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부재 등으로 인해 후원자를 고객으로 후원자 개발을 세일즈로 인지하며 모금 활동을 공격적으로 지속함에 따라 모금시장의 양적 측면에선 성장에 기여한 부분은 분명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정체 되거나 오히려 퇴보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지 않았나 싶다.
서두가 길었다.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대중 모금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모금 성과다.
지금부터 함께 계산을 해보자!
만약 단체에 3명의 펀드레이저 있다고 가정해보자!
모금채널은 거리모금으로 가정하면
펀드레이저당 1일 평균 개발 후원자는 2명 정도이며 평균 후원금액은 약 25000원 정도로 계산을 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펀드레이저 3명 x 평균 후원자수 2명 x 평균후원금액 25,000원 x 연간 업무 일수 250일
=> 정기후원금 연간 3750만원 개발
매년 1500명, 10년이면 1만5천명의 후원자 개발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10년간 총 누적 후원금은 얼마나 될까? 계산이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누적 후원금 기준으로 수십억원 이상의 기금을 모을 수 있고 복리의 효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후원금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된다.
그런데 만약 단체의 펀드레이저가 3명이 아닌 30명을 보유하고 있다면? 혹은 100명이 펀드레이징을 실행한다면? 후원금은 얼마나 모일까?
정기후원자 5000명, 평균개발금액 2만원 기준으로 10년뒤 약 100억원 이상의 기금이 모이게 된다면 믿겠는가?
물론 여기엔 그동안 후원자들이 탈퇴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만약 정확한 탈퇴자 수치를 반영하여 계산하더라도 100억이 10억으로 한 순간에 줄지는 않지 않겠는가?
이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는 국제기구들 중 몇 몇 단체는 많게는 100~200명 이상의 펀드레이저들을 활용하여 매년 수십 억원에서 수백 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제는 중소형 단체들도 대면모금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자 하는 상황으로 이 사실 하나 만으로도 대중 모금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