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조직이 만들어지고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주체가 바로 사람이라는 것을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공감 하실 겁니다. 조직에 사람이 없다면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작업은 아마도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영리단체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자원이 바로 사람이라는 것에 동의가 되신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사람이라는 자원을 활용하여 어떻게 모금을 실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 코칭 사례를 기반으로 말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칭을 진행한 A라는 기관은 설립된지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신생 단체로 직원수는
대표자를 포함하여 3명 정도이며, 2년 안에 1000명의 정기후원자를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모금을 위한 가용 최대 예산은 약 천만원 내외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단체의 대표자는 목표를 달성하게 위해 어떤 모금 방식과 채널로 진행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계셨지만 현실적으로 천만원이라는 작은 금액으로 1000명의 정기기부자를 만들어내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단체의 대표자와 실무진들과 90분이 넘는 긴 대화를 통해 단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찾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을 하였지만 결국 유의미한 결과물을 찾아내지 못한 체 대화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질문을 던졌습니다. 혹시 단체 자체 또는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하시는 교육 프로그램 같은 건 없으신가요? 라는 질문이었는데요.
실무진 중 한분이 저희가 사실 외부 강사 네트워크를 통해 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고, 동시에 이런 것도 자원이 될 수 있냐고 오히려 역질문을 주시면서 마침내 모금의 가능성을 찾게 되었습니다.
추가 질문을 통해 외부 강사 10명이 연간 200회 이상의 정기교육을 진행하며 각 교육의 평균 참석자 수는 약 20이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분들을 활용하여 강연모금을 진행해 보는 것을 최종 솔루션으로 제시해 드렸습니다.
실제로 강연모금은 대중모금 채널 중 가장 효과성이 뛰어난 채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진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씀드리면 강연모금 진행시 참가자 총 인원 대비 최소 10%에서 최대 50% 가까이 모금 성과를 만들어 내었는데요.
그럼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단체의 향후 성과 결과 예측치를 함께 계산해 볼까요?
강사 10명이 연간 총 200회의 강연을 진행하며, 평균 참석자수 20인, 1회 진행시 평균 성공률은 30%(10~50%의 중간값)로 설정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예측됩니다.
200회(강연횟수) X 20인(참석자수) X 30%(성공률) x 2년 => 총 2400명 개발
평균 후원금액이 2만원일 경우 월 4800만원의 후원금이 매월 누적되며 5년 뒤 약 10억원 이상의 기금 마련이 가능해집니다. 연간 1200명의 정기 후원자 개발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혹시 많이 놀라셨나요? 물론 강사들의 역량에 따라 그 수치는 더 커지거나 줄어들 수도 있지만 불가능한 수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1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강연모금 교육을 진행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기본교육 10시간 현장코칭 10시간 총 20시간을 진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약 6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면 가용 예산 천만원 중 60%의 비용으로 목표 후원자수의 2.4배의 개발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사례를 보고 어떻게 느껴지셨는지 궁금한데요. 어떤 분은 위 사례를 통해 우리도 한번 도전해 볼까? 또는 반대로 정말로 그렇게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의구심이 먼저 드시는 분들도 있을 듯합니다.
그렇다면 의구심이 드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로웨이에 추대영 대표입니다.
지난 칼럼1을 통해 비영리조직이 모금을 시작하기 전 준비할 3가지에 대해 전해드렸었는데요.
비영리조직이 만들어지고 운영하는데 가장 중요한 주체가 바로 사람이라는 것을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공감 하실 겁니다. 조직에 사람이 없다면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작업은 아마도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영리단체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자원이 바로 사람이라는 것에 동의가 되신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사람이라는 자원을 활용하여 어떻게 모금을 실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 코칭 사례를 기반으로 말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칭을 진행한 A라는 기관은 설립된지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신생 단체로 직원수는
대표자를 포함하여 3명 정도이며, 2년 안에 1000명의 정기후원자를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모금을 위한 가용 최대 예산은 약 천만원 내외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단체의 대표자는 목표를 달성하게 위해 어떤 모금 방식과 채널로 진행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계셨지만 현실적으로 천만원이라는 작은 금액으로 1000명의 정기기부자를 만들어내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습니다.
단체의 대표자와 실무진들과 90분이 넘는 긴 대화를 통해 단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찾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을 하였지만 결국 유의미한 결과물을 찾아내지 못한 체 대화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질문을 던졌습니다. 혹시 단체 자체 또는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하시는 교육 프로그램 같은 건 없으신가요? 라는 질문이었는데요.
실무진 중 한분이 저희가 사실 외부 강사 네트워크를 통해 중독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고, 동시에 이런 것도 자원이 될 수 있냐고 오히려 역질문을 주시면서 마침내 모금의 가능성을 찾게 되었습니다.
추가 질문을 통해 외부 강사 10명이 연간 200회 이상의 정기교육을 진행하며 각 교육의 평균 참석자 수는 약 20이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분들을 활용하여 강연모금을 진행해 보는 것을 최종 솔루션으로 제시해 드렸습니다.
실제로 강연모금은 대중모금 채널 중 가장 효과성이 뛰어난 채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진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씀드리면 강연모금 진행시 참가자 총 인원 대비 최소 10%에서 최대 50% 가까이 모금 성과를 만들어 내었는데요.
그럼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단체의 향후 성과 결과 예측치를 함께 계산해 볼까요?
강사 10명이 연간 총 200회의 강연을 진행하며, 평균 참석자수 20인, 1회 진행시 평균 성공률은 30%(10~50%의 중간값)로 설정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예측됩니다.
200회(강연횟수) X 20인(참석자수) X 30%(성공률) x 2년 => 총 2400명 개발
평균 후원금액이 2만원일 경우 월 4800만원의 후원금이 매월 누적되며 5년 뒤 약 10억원 이상의 기금 마련이 가능해집니다. 연간 1200명의 정기 후원자 개발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혹시 많이 놀라셨나요? 물론 강사들의 역량에 따라 그 수치는 더 커지거나 줄어들 수도 있지만 불가능한 수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1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강연모금 교육을 진행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기본교육 10시간 현장코칭 10시간 총 20시간을 진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약 6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면 가용 예산 천만원 중 60%의 비용으로 목표 후원자수의 2.4배의 개발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사례를 보고 어떻게 느껴지셨는지 궁금한데요. 어떤 분은 위 사례를 통해 우리도 한번 도전해 볼까? 또는 반대로 정말로 그렇게 성과가 나올 수 있을지 의구심이 먼저 드시는 분들도 있을 듯합니다.
그렇다면 의구심이 드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해보시면 분명히 성과는 나옵니다. 어떻게 그렇게 자신 하냐고요?
그 이유는 제가 지난 8년 동안 그렇게 해서 수백명의 후원자분들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모금은 가능성에 대해 수백 시간 고민한다고 그것이 결과로 절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작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수백 시간 고민만 하지 마시고 그 시간을 실행으로 바로 옮겨보세요.
만약 그렇게 하신다면 여러분들은 처음 생각하셨던 것보다 더 놀라운 결과물들과 마주하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