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을 하려고 한 식당에 방문했다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왜 이렇게 매일 찾아옵니까? 좋은 일 하는 것도 좋지만 작작 좀 하세요.
”응?! 나는 오늘 처음 간건데?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셨나??
왜 그런지, 식당 사장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자.
어제는 지역아동센터가 찾아와 기부요청을 하고 갔다.
그 전날에는 인권단체, 그 전날에는 노인복지관. 또, 그 전날에는 환경단체가 다녀갔다.
그리고 오늘 내가 찾아간 것이다.

사장님 머릿속에 나와 그동안 다녀간 사람들이 같은 카테고리 안에 저장되어있을것이다.
아마도 <좋은 일하는 사람들> 이라는 카테고리 일것이고.
이미 며칠간 이 카테고리에 있는 사람들로 부터 비슷한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것이다.
그래서 나는 분명 처음 간 것이지만 사장님은 매일 찾아온다고 <인식>되었을 것이다.우리는 많은 단체들과 경쟁 아닌 경쟁을 하고 있다.
공익적인 활동을 하는 수많은 단체의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비슷한 메시지를 뿌려대고 있고,
사람들은 우리들의 옷차림 아니 다가오는 표정만 보고도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할지 다 알게 되어버렸다.
흔히 말하는 레드오션이 된 것이다.
심지어 우리 경쟁자들 중에는 어떤 곳은 이름만 들어도 알정도로 유명하고,
유명인들을 통해 TV광고도 하고는 몸집이 큰곳들도 많다.
이 붉은바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찌보면 유일한 그리고 레드오션일수록 잘 먹히는 방법이 하나있다.
차별화 전략, 유니크셀링포인트찾기.
마케팅의 거장 세스고딘의 책 제목처럼 무수히 많은 횐 젖소들 사이에서 우리 스스로 보랏빛소가 되는 것이다.
방법은 쉽다.
먼저, 같은 영역에서 유사하게 사용하는 방식들을 정리해보는 것이다.
그냥 지금 생각나는 대로 써보면 이렇다.
기부금 출금일에 맞춰 단체 문자를 보낸다.
주지는 않고 매일 받으려고만 한다.기부자 생각보다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로 요청을 한다.
동정심이나 사회적 책임감을 통해 기부받으려고 한다.돈을 받을때만 구구절절 말이 많고,
돈을 내고나면 별다른 소식이 없다.홈페이지에 필요하고 어렵다는 이야기만 도배되어 있다.
소식지에는 단체소식만 빽빽하고 내이야기는 맨 뒷페이지 이름 석자가 끝이다.
기부자의 밤 행사에 갔다니 주구장창 자기들 이야기만 한다.
기부자 선물로 받은 에코백은 단체 이름이 너무 크게 박혀서 들고나가기 좀 그렇다.
우리 영역의 클리셰(?)를 찾았다면 아주 작은 한 부분만 비틀어보자.
이 방법을 아주 잘 사용한 사례가 영국의 코믹릴리프라는 단체의 '레드 노즈 데이'다.

(Phto by Emily Smith | 출처: flickr)
'힘들게 사는 어르신들을 도와주세요.' 라는 메시지 대신에
친구들에게
'나한테 후원하면 24시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
'그동안 기른 콧수염을 자를게.'와 같이 재미난 공약을 통해 모금을 하고 기부금을 전달한다.
그동안 '동정심', '사회적 책임감', '죄책감'을 무기로 삼아왔던 기부영역에서
'재미', '유머'라는 차별화를 통해 성공을 거둔 것이다.
자, 이제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수많은 경쟁자들과 이미 그 방식에 익숙한 기부자들 사이에서 그동안의 방식을 고집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만의 작은 차별성을 고민해 볼 것인가?
나는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직접 쓴 감사편지를 전해보려 한다.
문자와 이메일이 대부분인 지금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차별점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매달 모든 사람들에게 일일이 다 할 필요는 없다.
한달에 한명씩만이라도 좋다.기존에 우리 영역에서 하고 있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을 대해보자
모금을 하려고 한 식당에 방문했다가 억울한 일을 당했다.
기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왜 이렇게 매일 찾아옵니까? 좋은 일 하는 것도 좋지만 작작 좀 하세요.
”응?! 나는 오늘 처음 간건데?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셨나??
왜 그런지, 식당 사장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자.
어제는 지역아동센터가 찾아와 기부요청을 하고 갔다.
그 전날에는 인권단체, 그 전날에는 노인복지관. 또, 그 전날에는 환경단체가 다녀갔다.
그리고 오늘 내가 찾아간 것이다.
사장님 머릿속에 나와 그동안 다녀간 사람들이 같은 카테고리 안에 저장되어있을것이다.
아마도 <좋은 일하는 사람들> 이라는 카테고리 일것이고.
이미 며칠간 이 카테고리에 있는 사람들로 부터 비슷한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것이다.
그래서 나는 분명 처음 간 것이지만 사장님은 매일 찾아온다고 <인식>되었을 것이다.우리는 많은 단체들과 경쟁 아닌 경쟁을 하고 있다.
공익적인 활동을 하는 수많은 단체의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비슷한 메시지를 뿌려대고 있고,
사람들은 우리들의 옷차림 아니 다가오는 표정만 보고도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할지 다 알게 되어버렸다.
흔히 말하는 레드오션이 된 것이다.
심지어 우리 경쟁자들 중에는 어떤 곳은 이름만 들어도 알정도로 유명하고,
유명인들을 통해 TV광고도 하고는 몸집이 큰곳들도 많다.
이 붉은바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찌보면 유일한 그리고 레드오션일수록 잘 먹히는 방법이 하나있다.
차별화 전략, 유니크셀링포인트찾기.
마케팅의 거장 세스고딘의 책 제목처럼 무수히 많은 횐 젖소들 사이에서 우리 스스로 보랏빛소가 되는 것이다.
방법은 쉽다.
먼저, 같은 영역에서 유사하게 사용하는 방식들을 정리해보는 것이다.
그냥 지금 생각나는 대로 써보면 이렇다.
기부금 출금일에 맞춰 단체 문자를 보낸다.
주지는 않고 매일 받으려고만 한다.기부자 생각보다는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로 요청을 한다.
동정심이나 사회적 책임감을 통해 기부받으려고 한다.돈을 받을때만 구구절절 말이 많고,
돈을 내고나면 별다른 소식이 없다.홈페이지에 필요하고 어렵다는 이야기만 도배되어 있다.
소식지에는 단체소식만 빽빽하고 내이야기는 맨 뒷페이지 이름 석자가 끝이다.
기부자의 밤 행사에 갔다니 주구장창 자기들 이야기만 한다.
기부자 선물로 받은 에코백은 단체 이름이 너무 크게 박혀서 들고나가기 좀 그렇다.
우리 영역의 클리셰(?)를 찾았다면 아주 작은 한 부분만 비틀어보자.
이 방법을 아주 잘 사용한 사례가 영국의 코믹릴리프라는 단체의 '레드 노즈 데이'다.
(Phto by Emily Smith | 출처: flickr)
'힘들게 사는 어르신들을 도와주세요.' 라는 메시지 대신에
친구들에게
'나한테 후원하면 24시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을게.'
'그동안 기른 콧수염을 자를게.'와 같이 재미난 공약을 통해 모금을 하고 기부금을 전달한다.
그동안 '동정심', '사회적 책임감', '죄책감'을 무기로 삼아왔던 기부영역에서
'재미', '유머'라는 차별화를 통해 성공을 거둔 것이다.
자, 이제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수많은 경쟁자들과 이미 그 방식에 익숙한 기부자들 사이에서 그동안의 방식을 고집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만의 작은 차별성을 고민해 볼 것인가?
나는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직접 쓴 감사편지를 전해보려 한다.
문자와 이메일이 대부분인 지금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차별점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매달 모든 사람들에게 일일이 다 할 필요는 없다.
한달에 한명씩만이라도 좋다.기존에 우리 영역에서 하고 있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을 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