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웨이가 지난 6월 13일, 20일, 27일에 걸쳐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모이다' 공간에서

대한민국 비영리 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모금 역량 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단체가 효과적으로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노하우와 모금 전략을 주제로,

대중모금의 기술, 후원자 관리 기술, 거액 모금의 기술로 나누어 진행됐다.

그로웨이 추대영 대표는 “지난 13년간 비영리 분야에서 모금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과 코칭을 통해 비영리단체들이 스스로 모금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중소형 비영리단체들이 모금 노하우와 전략 부족으로 기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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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은 비영리 분야에 양질의 모금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체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특히 비용 부담이 큰 단체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추 대표는 이러한 비영리단체들의 기금 마련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무료 모금 교육과 코칭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약 80개 기관에서 300명 이상의 단체 실무자 및 대표자들이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참석자들은 교육 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8.8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소통하는 강의 방식이 새롭고 유익했다",

"다양한 사례와 예시들이 동기부여에 도움이 됐다", "퀄리티 높은 모금 교육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번 교육은 ㈜그로웨이가 주최하고 ㈜도너스 김민창 이사, ㈜도움과나눔 장사랑 차장 등

각 분야의 모금 전문가들이 비영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프로보노로 참여한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로웨이는 앞으로도 비영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모금 교육과 코칭 프로그램을 공익활동 차원에서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지니스코리아 김황민 기자 (pr@businesskorea.co.kr)